[도쿄환시] 달러, 위험선호 부상에 약세
  • 일시 : 2021-08-30 14:45:01
  • [도쿄환시] 달러, 위험선호 부상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위험선호가 부상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30일 오후 2시 2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61엔(0.06%) 내린 109.7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9달러(0.07%) 오른 1.18029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5% 내린 92.618을 나타냈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위험선호가 살아나는 양상이다.

    파월 의장은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금리인상 등 긴축 기조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잭슨홀 연설은 당분간 완화적 정책이 유지된다는 뜻으로 풀이되며 달러 약세를 이끌었고 아시아시장 증시는 상승으로 반응했다.

    UOB는 잭슨홀 회의 이후 아시아 지역 주식시장과 함께 통화도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이 임박했다면서도 금리인상은 아니라고 강조한 것이 위험 선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0달러(0.14%) 내린 0.7299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15달러(0.21%) 내린 0.6996달러를 가리켰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자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5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호주는 현지시간으로 29일 신규 확진자가 1천323명을 기록하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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