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9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21-08-31 08:44:17
  • [표] 9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이응주 DGB대구은행 차장

    달러-원 환율은 8월 중 일시적으로 1,180원을 넘어선 것으로 단기 고점은 확인한 것 같다. 향후 1,200원대로 진입하거나 할 가능성은 크진 않지만 만약 또 한 차례 상승한다면 지금까지 환율 급등을 야기했던 요인과는 다른 새로운 문제일 것이라고 본다. 광범위한 달러 강세의 가장 큰 이유였던 테이퍼링 우려에 대해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에서 연내 실시라는 명확한 타임라인을 제시함과 동시에 금리 인상 여부는 별개임을 강조함에 따라 당장의 불확실성은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월 의장과 견해를 달리하는 연준 내 매파들과의 의견 차이는 향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고용 상황과 델타 확산 추이 등을 반영하며 좀 더 좁혀져야 할 것이다. 그래야 달러 강세 걱정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달러-원 급등의 또 다른 큰 축인 외인 역송금은 예단 할 수는 없으나 반도체 관련 대형주의 매도세가 일단락돼야 할 것이며 점증하는 중국 규제 관련 경기둔화 우려의 여파도 향후 달러-원의 방향성에 있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8월이 큰 변곡점으로 작용했던 만큼, 환율이 그 이전 레인지로 복귀할지 여부는 이런 변수에 따라 경로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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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1년 2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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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0~1,180 │ 1,140 │ 1,180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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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경 BNK부산은행 과장

    시장이 모두 주목한 금통위와 잭슨홀 이벤트가 종료됐다. 연내 테이퍼링 시사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에는 신중한 연준의 태도에 달러-원 환율의 상승 동력은 상실된 것으로 보인다. 9월 추석 연휴 이후 분기 말을 맞아 네고 물량 출회가 평소보다 많아진다면 원화 약세 흐름이 둔화하며 1,140원 중반까지 하락 가능성이 있으나, 미국 지표 발표에 따른 경기 전망에 대한 양방향 해석, 변이 바이러스 확산, 아프가니스탄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며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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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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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0~1,180 │ 1,140 │ 1,160 │ 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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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복 중국공상은행 차장

    8월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세로 인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였지만, 미국의 완만한 금리정책으로 다시 일부 돌이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에 어느 정도 완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해소해줬다. 리스크 온 흐름으로 달러-원도 일부 수혜가 있을 것이다. 중국도 최근 규제로 인한 주춤해지는 경기둔화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조치를 예견해주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안감은 유지되고 있고 백신 접종률이 낮은 상태에서 위드 코로나 전략이 바로 진행될 수 없는 국내적 상황도 원화에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달러-원은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되겠지만, 레인지 인식이 유효하고, 환율 상단에 대한 부담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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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1년 2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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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0~1,180 │ 1,130 │ 1,150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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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영 미래에셋증권 팀장

    환율의 고점은 봤다고 생각하고, 이 레벨에서 환율이 다시 빠질 것으로 본다. 시장은 잭슨홀에서 좀 더 매파적인 코멘트를 예상하며 실망 매물이 나온 것 같다. 9월에는 월초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확인이 필요하다.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고용을 강조한 만큼 관심 있게 볼 것이다. 이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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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1년 2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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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0~1,180 │ 1,120 │ 1,140 │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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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민 NH 투자증권 연구원

    주요국 심리 지표와 환율은 여전히 백신과 코로나의 영향권 하에 있다. 선진국은 백신 접종률은 물론 백신에 대한 신뢰도도 신흥국 대비 높다. 이에 서비스 중심의 소비 개선 전망이 최근 신흥국 수출의 피크 아웃(Peak-out) 우려를 가중해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어졌다. 특히 달러-원 환율은 연간으로 97원이라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2018년의 연간 변동 폭(90원)을 상회했다. 8월 말 잭슨홀 회의 이후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완화됐다. 이에 최근 원화 약세 폭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함께 3분기 말~4분기 초에는 원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의 순환적인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7월 초 중국의 지준율 인하를 비롯해 최근 통화 상황 지수가 반락하며 완화적 기조로의 변화를 보인다. 9~10월 경에는 중국의 경제 지표의 개선이 나타나며 신흥국 통화의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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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1년 2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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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3~1,165 │ 1,180 │ 1,19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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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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