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고용지표 관망 속 소폭 하락 출발…0.50원↓
  • 일시 : 2021-08-31 09:45:13
  • [서환] 고용지표 관망 속 소폭 하락 출발…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하락한 1,166.5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1.00원 하락한 1,166.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160원대 중후반 레벨에서 등락했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달러-원 환율도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내 테이퍼링을 언급하면서도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이 다소 완화적인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환시에서는 고용 지표를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강하다.

    글로벌 달러화는 약보합 수준인 92.6선에서 움직였다.

    한편 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하며 3,130선에서 등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자금을 600억 원 이상 순매도했다.

    다만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전반이 관망세에 접어들면서 환율 변동성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시장이 고용 지표 대기 모드에 들어서면서 환율 움직임이 크지 않다"며 "아직 장 초반인데 월말인 만큼, 수급 물량이 나올 수 있어서 이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0엔 상승한 109.9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3달러 오른 1.1798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0.9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0.38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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