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낙폭 과대 인식…전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일 낙폭을 되돌리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반등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40원 상승한 4.7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일보다 0.20원 오른 2.3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5원 상승한 1.3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도 0.10원 오른 0.5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3원에 거래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에셋 스와프 우위 수급과 월말 비율 관리성 매도세 등으로 인해 비교적 큰 폭 하락했던 바 있다.
개시증거금 제도 시행 초기 혼선으로 인해 역내 외 기관 간 차액결제선물환(NDF) 및 ND스와프 거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계심도 스와프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전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등으로 이날은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논란이 되는 계좌관리계약서(ACA)와 관련해 국내 로펌의 의견서를 다음 주 제공하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에서는 새로운 제도 초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역외 기관과 역내 기관 간 NDF 거래는 위축된 상황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과도하다는 인식이 있었던 전일 낙폭을 되돌린 수준이고, 스와프포인트가 더 오를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다"면서 "수급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시증거금 계약 문제가 어느 정도 정리돼야 역내외 NDF 거래 관련해서도 방향이 잡힐 것"이라면서 "다만 계약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도 면제 한도의 관리 문제 등이 남아 있는 만큼 예전처럼 거래가 활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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