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8월 물가 지표 발표속 상승 출발
  • 일시 : 2021-09-01 16:51:26
  • 유럽증시, 8월 물가 지표 발표속 상승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일 유럽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8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돼 매수세를 촉발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 42분 기준 유로스톡스50지수는 0.96% 오른 4,236.82를 나타냈다. 이 지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을 대표하는 블루칩 인덱스로, 유로존 회원국 8곳에서 50개 우량주를 담고 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 대비 0.74% 오른 15,952.14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01% 상승한 6,747.93을 가리켰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6,261.42로 0.97% 올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7,165.11로 0.64% 상승했다.

    이날 유럽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는 8월 유로존 물가 지표 발표로 시장이 들썩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1년 전에 비해 3%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2.7%)를 웃도는 수준이며, 2011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독일의 8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9% 상승해 동서독 통일 이후였던 1993년 12월(4.3%)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이번 주 후반 발표될 8월 미국 비농업 급여 데이터에 쏠려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1% 내린 1.17960달러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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