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8월 제조업 PMI 61.4…3월 이후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제조업이 공급망 차질로 인해 계속해서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8월 기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의 8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61.4를 나타냈다. 예비치인 61.5에 약간 못 미쳤으며, 지난 3월 이후 6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다.
유로존 제조업 PMI는 지난 6월 6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7월 62.8, 8월 61.4를 가리키며 계속 둔화하고 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IHS마킷은 유로존의 제조업이 광범위한 공급 부족과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다소 동력을 잃었다고 진단했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중요한 문제는 부품 부족이었는데, 제조업체들은 충분한 부품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거나 수요를 충족시킬 운송 능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개별 국가를 보면 독일의 제조업 PMI 확정치는 62.6으로 예비치인 62.7에 못미쳤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57.5, 60.9를 나타냈다. 예비치는 각각 57.3, 60.0이었다.
유로화는 지표 발표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후 5시 34분(한국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008달러(0.01%) 내린 1.18080달러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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