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中 기술주 동반 상승…아시안 피봇 끝났나
  • 일시 : 2021-09-02 10:56:14
  • 위안화·中 기술주 동반 상승…아시안 피봇 끝났나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위안화가 달러에 강세를 나타내고 중국 기술주도 반등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아시아 시장 귀환을 시사하고 있다고 크레디트 스위스(CS)가 분석했다.

    CS는 1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지난주 북아시아 외환시장에 대한 시각을 변동했음에도 지난달 말일 위안화와 중국 주식 상승에 놀랐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위안화와 항셍 기술 지수로 대표되는 중국 기술주의 연관관계는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중국 당국의 규제가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지만 기술주 반등 역시 이어지고 있다.

    CS는 위안화와 기술주의 동반 강세에 대해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첫째, 새로운 규제와 예상을 밑도는 저조한 중국 8월 경제지표 등 최근의 뉴스 흐름은 중국에 대한 약세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추가로 약세 포지션을 늘릴 만큼 나쁘지는 않았다.

    둘째, 중국 금리 시장은 추가 통화정책 완화를 이미 가격에 반영했다. 따라서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상승하려면 나쁜 뉴스가 더 나빠져야 한다.

    CS는 위안화(CNY) 약세가 새로운 상황이 나오기 전까지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시장은 제한된 대상에 대한 완화와 인민은행(PBoC)의 역레포금리(RRR) 인하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좀 더 공격적인 완화정책과 기준금리 인하와 같은 예상못한 정책이 나오지 않는 한 약세 전환은 어렵다는 이야기다.

    다만 지금 지표상으로는 이런 움직임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고 CS는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CS는 북아시아 통화 전반의 레인지 장세를 예상하면서 역외 달러-위안화에 대해서는 6.40~6.50위안을, 달러-원 환율에 대해서는 1,150~1,18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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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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