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권 혼조…美 고용지표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일 수준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나타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4.7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일과 동일한 2.3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5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거래됐다.
주말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화됐다.
8월 ADP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해 달러가 약세압력을 받았지만, 노동부의 고용지표와는 결과가 다른 경우도 많아 지표에 대한 경계심이 유지되는 상황이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와 함께 코스피가 비교적 큰 폭 하락하는 등 위험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1개월 등 단기물 가격의 변동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6개월과 1년물은 추가 상승 공간이 다소 있다고 보지만, 단기물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변동 폭이 크지 못하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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