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호주 부동산 투자 논의…"타 亞국가 대비 상대적 저평가"
  • 일시 : 2021-09-03 14:00:01
  • KIC, 호주 부동산 투자 논의…"타 亞국가 대비 상대적 저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우리나라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과 호주 부동산 시장에 대해 논의했다.

    KIC는 3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 제3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회, 공제회, 연기금 등 14개 국내 기관투자자 담당자들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호주 부동산 시장 전망과 실물자산 투자 전략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 참석한 레오니 윌킨슨 브룩필드 상무는 "호주는 코로나 봉쇄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와 빠른 고용률 회복, 백신 접종률 증가로 인해 GDP 성장률 개선과 경제 회복이 예상된다"며 "호주 부동산 시장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투명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어 관심을 가져 볼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발표했다.

    진승호 KIC 사장은 "KIC는 장기투자자로서 비유동성 프리미엄 확보와 우수한 투자수익률을 시현할 수 있는 대체투자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해외투자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관투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자산 전반의 해외투자 성과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해외투자협의회는 공공부문 투자기관들의 글로벌 투자 기회 발굴과 투자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한 국내 최대의 기관투자자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SGI 서울보증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참여 기관은 총 26곳이 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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