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이 유럽 회복에 최대 위협"
  • 일시 : 2021-09-06 09:41:24
  • "스태그플레이션이 유럽 회복에 최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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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유럽의 경제회복에 가장 큰 위협은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전 총리가 4일(현지시간) CNBC에 말했다.

    경제장관을 겸임했던 몬티 전 총리는 각국의 확장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야기할 수 있다"다고 했다. 동시에 "생산 유연성과 관련해서도 여러 제약이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상승률은 높은데 경제성장률은 낮은 상황을 일컫는다.

    앞서 IHS마킷이 발표한 8월 유로존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9.5였다. 7월에 60.2였던 이 지수는 제조업·서비스업 경기를 나타낸다. 50보다 높으면 경기확장을 뜻하지만, 유로존에서 모멘텀이 둔화하기 시작했다는 시각이 많다. 아시아발(發) 공급사슬 문제가 유럽의 제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반면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9일에 정책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과 관련해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ECB가 12월 전까지는 테이퍼링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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