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50원대 중후반 보합권에서 횡보…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보합권인 1,15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1,156.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8월 고용지표 부진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반등 움직임에 장 초반 상승 압력이 우위를 나타냈다.
오전 중 가파른 상승 뒤에는 1,160원 레벨에 대한 부담에 레벨을 낮추며 보합권인 1,150원대 중후반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92.2선으로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44위안대로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중 하락 압력이 우위를 나타냈으나 외국인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수급상 오전 중 결제물량이 우위를 나타낸 점도 여타 통화 대비 달러-원 상승 속도를 키운 요인이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환율이 1,160원까지는 못 가고 심리가 바뀌면서 다시 1,156~1,157원대로 내려왔다"며 "고용지표를 보면 현재로서는 급격한 달러 강세 되돌림에 환율도 하락하는 것이 맞지만, 이날은 미국장이 휴장이라 큰 움직임 없이 이 정도 박스권에서 마무리될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6엔 상승한 109.82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2달러 내린 1.186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2.8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9.47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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