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9-07 08:40:1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 중반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8월 고용 지표 부진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강도가 제한적인 가운데 달러-원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밤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 연휴로 휴장이었던 점도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제한했다.

    딜러들은 장중 발표될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중국 무역수지 등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방향성을 설정할 변수는 아닐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브로커들은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57.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6.50원) 대비 0.4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52.00∼1,16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어제 장도 거래량도 적었고 방향성이 없었다. 1,160원 근처에서는 네고가 나오고 있어 이 레벨 위로 올라서기는 어렵다고 보지만, 코스피가 아직 3,200선 근처에서 맴돌고 있는 등 방향성을 잡기 어렵다. G10 통화 등도 추가 재료가 없는 상황이다. 이날 밤 미국 장 재개를 기다리는 정도의 장을 예상한다. RBA 결과 등이 장중 1~2원가량 변동성을 줄 수 있겠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달러-원 1,160원 선 부근에서는 숏심리가 있는 편이지만, 대부분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관망세인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152.00~1,160.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에 딱히 재료가 없어서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1,150원선의 지지력이 예상되기 때문에 1,155원선 정도부터는 숏플레이가 자제되는 상황이다. 증시 외국인이 들어오는 추세가 있고, 달러 약세도 좀 더 진행되면 달러-원이 1,150원선을 하회할 수 있겠지만, 이번 주는 관망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RBA와 중국 무역수지 정도가 장중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중국 지표는 최근 흐름을 보면 원화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수급도 1,150원대에서 결제가 우위인 흐름이다.

    예상 레인지: 1,155.00~1,160.00원



    ◇ C은행 딜러

    미국 시장 휴장 등으로 글로벌 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관망세다. 유로-달러도 1,19달러에서 상단이 막히는 등 위험통화의 강세가 어느 정도 진행됐고, 추가 모멘텀이 없으니 멈춘 상황이다. 증시 상황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달러-원의 하락을 예상하긴 하지만, 1,150원 지지력도 강해 레인지 장세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53.00~1,159.00원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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