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새 총리 기대에 3거래일 연속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집권 자민당 총재인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지난 3일 사임 의사를 밝힌 뒤 주요 지수는 3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56.25포인트(0.86%) 오른 29,916.14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말 27,0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기록했던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장중 30,048.23까지 오르며 5개월 만에 30,000선을 회복했다가 이내 상승 폭을 줄였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2.16포인트(1.09%) 오른 2,063.38에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날 2,041.22로 마감하며 일본 경제 버블기인 1990년 8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교도통신은 새 총리의 경기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 조치로 인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 감소세도 시장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날 도쿄 일일 확진자 수는 968건으로 집계됐다. 도쿄 지역의 신규 감염자가 1천명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림픽 개막 직전인 7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종목별로는 운송, 창고 관련 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9.880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에는 109.810엔이었다.
yg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