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고용추세지수 110.37…6개월 연속 개선에도 상승폭 둔화(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8월 고용추세지수(ETI)가 개선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이 둔화됐다.
콘퍼런스보드는 7일(현지시간) 8월 ETI 110.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ETI는 109.80에서 109.89로 상향 수정됐다.
ETI는 개선세가 지속됐지만 지난 2개월 동안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콘퍼런스보드는 진단했다.
개드 레바논 콘퍼런스보드 북미 수석 경제학자는 "고용추세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지난 2개월 동안 델타 변이 영향을 반영하며 둔화됐다"며 "코로나19 감염 증가와 노동력 부족이라는 두 가지가 고용시장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한 달 동안 고용 성장이 보통 이하의 수준일 수 있지만 4분기에는 다시 강력한 고용 증가가 재개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사라지지 않으므로 정상적인 소비, 고용 복귀, 대면 서비스로의 복귀는 2021년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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