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6월 실질 GDP 수정치 전기비 0.5%↑…속보치 0.3%↑(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속보치보다 소폭 상향 조정됐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4~6월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는 0.3% 증가였다.
연율로 환산한 4~6월 GDP는 1.9% 증가로 이 역시 속보치인 1.3% 증가에서 상향 조정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기업 설비투자 수치가 속보치보다 개선된 점이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업설비투자는 1.7% 증가에서 2.3% 증가로 수정됐다.
민간소비지출도 0.8% 증가에서 0.9% 증가로 높아졌다. 반면 공공투자는 1.5% 감소에서 1.7%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내수의 성장 기여도는 0.8%포인트, 외부 수요의 성장 기여도는 -0.3%포인트였다. 속보치는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였다.
민간 재고 기여도는 -0.2%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변경됐다.
명목 GDP는 전분기 대비 0.1% 증가에서 0.1% 감소로 수정됐다.
종합적인 물가 움직임을 보여주는 GDP 디플레이터는 -0.7%에서 -1.1%로 낮아졌다.
달러-엔 환율은 GDP 발표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오전 9시4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1% 오른 110.282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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