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강세에 상승 출발…5.60원↑
  • 일시 : 2021-09-08 09:28:18
  • [서환] 달러화 강세에 상승 출발…5.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에 큰 폭 상승 출발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5.60원 상승한 1,163.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5.20원 오른 1,163.00원에 개장했다.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1,160원대 초중반 레벨에 안착했다.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위험 회피 심리가 힘을 받은 가운데 달러화가 반등하며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렸다.

    달러화 지수는 약 한 달 만의 최저치에서 반등하며 92.5선을 나타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도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했다.

    위험 회피 심리 속 국내 증시도 부진했다.

    코스피는 3,160선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00억 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 강세 속 코스피도 부진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며 "1,160원대에 안착한 후 추가 상승을 시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어서 상단은 1,160원대 중반에서 제한될 것 같다"면서도 "장 초반인 현재까지 수급 물량은 많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1엔 상승한 110.3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7달러 내린 1.1842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4.7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0.09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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