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델타변이·ECB 경계하며 정중동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8일 아시아시장에서 달러는 코로나19 델타변이,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등을 경계하며 신중한 양상을 나타냈다.
오후 2시 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44엔(0.04%) 오른 110.3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3달러(0.04%) 오른 1.18425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1% 오른 92.534를 가리켰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6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4천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입원자 수는 2주 전보다 8% 늘었고 사망자수는 31% 증가했다.
ECB는 오는 9일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완화정책인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은 이날 오전 아시아 통화들이 달러에 대해 혼재된 양상을 보였다면서 이런 분위기를 해소할 특별한 이슈는 없었고 미국 내 델타변이 확진자 증가 소식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NAB는 시장참가자들이 지난주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약했던 점에 대해 시간을 두고 의미를 풀이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7달러(0.09%) 오른 0.7387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7달러(0.10%) 오른 0.7105달러를, 역외 달러-위안화(CNH)는 0.0015위안(0.02%) 내린 6.4598위안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일본 내각부는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0.5% 올라 속보치 0.3%보다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7월 경상수지는 1조9천108억엔 흑자로 85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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