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차익 시현 매도에 하락
  • 일시 : 2021-09-09 15:22:40
  • [도쿄증시-마감] 차익 시현 매도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9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73.02포인트(0.57%) 내린 30,008.19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68포인트(0.71%) 내린 2,064.93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항공 운송, 백화점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일본 정부가 도쿄도 및 기타 대도시 지역의 긴급 사태 기한을 또 연장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외에도 고무, 기계 관련 종목의 가격도 내림세를 보였다.

    교도통신은 주요 지수가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되돌림 현상이 일부 있었다고 분석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 약 5개월 만에 30,000선을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 경제는 지난 7월 초부터 9월까지 완만한 속도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 3대 지수도 하락했다.

    노무라증권의 마키 사와다 전략가는 "미 경제의 둔화를 알리는 보고서는 미 주가를 끌어내렸고, 이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일본 경기순환주도 짓눌렀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 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0.080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에는 110.417엔이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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