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위험선호로 아시아 통화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위험선호 심리가 상승하며 지역 내 주요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2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16% 내린 6.4392위안, 달러-태국바트 환율은 0.09% 내린 32.679바트,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은 0.19% 내린 1.3398싱가포르 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24% 오른 0.7384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25% 오른 0.7121달러를 가리켰다.
IG는 간밤 미국 주간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31만 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저를 나타냈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제를 낙관한 데 힘입어 위험선호가 살아나며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 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웨스트팩의 FX전략 헤드인 리처드 프라눌로비치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함께 백신 대응에 나섰다. 이는 이동 제한 조치 등의 완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대조적으로 연말로 가면서 미국 달러의 상승 잠재력은 점점 제약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성장 전망은 조금씩 내려가고 있고 노동시장 회복 전망은 확실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63엔(0.15%) 오른 109.86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9달러(0.09%) 오른 1.1832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5% 내린 92.462를 가리켰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배포한 보고서에서 "달러-엔이 112.80엔을 목표로 내달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은 달러-엔이 최근 좁은 레인지에서 거래된 점을 들어 레인지를 이탈할 경우 강력한 추세 이동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spna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