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강세 속 큰 폭 상승 출발…4.80원↑
  • 일시 : 2021-09-13 09:31:16
  • [서환] 달러화 강세 속 큰 폭 상승 출발…4.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비교적 큰 폭 상승 출발해 1,170원대 초반선으로 올라섰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4.80원 상승한 1,173.90원에 거래됐다.

    이날 원화는 달러화 강세에 연동해 약세 국면을 나타냈다.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 속 인플레 우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달러화는 소폭 강세 흐름을 보였다.

    아시아 장에서도 달러화 지수는 강보합권인 92.6선 부근에서 등락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이 11월 개시할 수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감 등이 달러화에 강세 압력을 실었다.

    증시 부진도 원화 약세 압력을 점증시켰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하며 3,110선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소폭 순매수했다.

    한편 이달 10일까지 수출은 195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했다. 다만,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2.1% 줄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주식 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달러화 강세 등에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며 "현재 수급은 네고가 조금 우세하긴 하지만, 장 초반 환율 상승세가 워낙 강해서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5엔 상승한 109.93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4달러 내린 1.180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7.7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2.18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