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코로나19·인플레 등 위험회피에 강세
  • 일시 : 2021-09-13 14:50:55
  • [도쿄환시] 달러, 코로나19·인플레 등 위험회피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가 지난주에 이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가능성 등이 위험회피를 소환했다.

    오후 2시 2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12엔(0.10%) 오른 110.0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25달러(0.19%) 내린 1.1788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8% 오른 92.776을 가리켰다.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세계 경제 회복에 차질을 빚는 소식이 들려왔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인구 대비 81%로 세계 최고 수준임에도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신규 확진자가 573명으로 최근 1년새 최대로 늘었다.

    영국은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하면서 백신 접종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지난 12일 기준 최근 7일간 확진자 약 26만 명, 사망자 1천명으로 하루 평균 3만7천명이 걸리고 140명이 사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하다.

    지난 미국 노동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7%로 7월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다.

    이 때문에 14일 예정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상당하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테이퍼링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IG는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기업규제로 위험회피 심리가 초래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2달러(0.16%) 내린 0.7338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12달러(0.17%) 내린 0.7097달러를 나타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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