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됐던 호주 '위드 코로나' 앞두고 소비 심리 3.1% 상승
  • 일시 : 2021-09-14 09:07:20
  • 봉쇄됐던 호주 '위드 코로나' 앞두고 소비 심리 3.1%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최근 봉쇄 해제를 선언한 호주의 소비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호주뉴질랜드은행(ANZ)-로이 모건은 지난주 호주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3.1%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봉쇄됐던 뉴사우스웨일즈(NSW)주가 지난 11일부터 일부 지역의 봉쇄를 해제하고 그 범위를 점차 넓히기로 하면서다. 시드니가 주도인 NSW주는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로 꼽힌다.

    같은 기간 시드니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10.6% 올랐다.

    현재 금융 상황에 대한 심리는 한 주 동안 2.0% 상승했고, 미래의 금융 상황은 3.7% 올랐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신뢰도는 6.8% 향상됐다.

    주요 생활용품을 살 때가 됐느냐는 질문에 대한 소비 신뢰도는 전주보다 4.2% 상승했다.

    NSW주 당국은 내달 중순경 시드니 인구 약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세 달 만에 봉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주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6.2% 증가했다. 퀸즐랜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면서 소비자 신뢰지수가 3.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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