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한은, 주택시장 안정 위해 11월 추가 금리인상할 듯"
  • 일시 : 2021-09-14 09:38:17
  • BofA "한은, 주택시장 안정 위해 11월 추가 금리인상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이 오는 11월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Bof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배포한 보고서에서 한은이 지난 통화정책회의에서 주택시장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거시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면서 주택시장 안정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약속했음을 지적했다.

    최근 한국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실질주택가격 동향과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ECD 평균 실질주택가격은 올해 1분기 들어 전년 동기 대비 7.2%, 한국은 7.7% 상승했다. 1년 전에는 OECD 평균 실질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3.2%, 한국은 1.7% 상승해 최근 들어 주택가격이 급등했다는 점을 보여줬다.

    BofA는 지난 8월 한은의 통화정책 회의에 대해서는 주택시장에 치우친 가계자산을 완화하겠다는 분명한 정책의지를 보여줬다면서 부채를 통한 주택시장과 주식시장 투자를 완화해 거시경제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힌트를 내비쳤다고 풀이했다.

    또한 지난 3일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이주열 한은 총재의 회동에서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의 단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BofA는 이런 배경 하에서 한은이 시의적절한 금리인상을 계속 추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11월에 한 차례 더 인상하고 2022년 중순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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