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원화, 중국 신용 긴축과 D램 가격 약화에 외부수요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BNP파리바는 세계무역과 전자제품 주기에 대한 높은 변동성을 들어 원화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BNP파리바는 14일(현지시간) 배포한 월간 전망 자료에서 중국의 신용 긴축과 D램 가격 약세는 원화에 대한 외부 수요가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품가격 강세는 수입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무역수지에서 취약점을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무역수지의 취약점은 반도체 주기 둔화에 따른 주식시장 유출로 형성됐으며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이 상당한 점은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할 경우 원화를 더 약세로 이끌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지난 8월 금리 인상을 통해 정책 정상화 계획을 진행했다면서도 금융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주요한 동기라고 설명했다.
BNP파리바는 한은이 점진적인 정상화에 무게를 둘 것이며 이는 2022년 대통령 선거 이전인 올해 11월 두 번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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