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하락세 지속…에셋 우위·LCR 점진적 환원 기대
  • 일시 : 2021-09-15 16:48:13
  • FX스와프, 하락세 지속…에셋 우위·LCR 점진적 환원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5.6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2.7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6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0.60원으로 전 거래일 수준을 유지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3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수급상 에셋 스와프가 우위를 점하면서 스와프포인트를 끌어 내렸다.

    여기에 9월 말 종료될 예정인 LCR 비율 규제 완화 조치가 점진적인 환원 등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강화된 점도 스와프포인트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LCR 비율 규제가 일시에 환원될 경우 원화 조달에 어려움이 클 것이란 우려가 작지 않았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9월 초까지 부족했던 에셋 물량이 나와주기 시작한 데다, LCR의 점진적 환원 전망으로 원화 단기 금리가 하락한 점도 스와프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개시증거금 이슈 이후 스와프거래 라인 이슈도 있어서 당분간은 수급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등락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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