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몇 개월간 美 산업 생산 성장 둔화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미국의 산업 생산 성장이 향후 몇 개월간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앤드류 헌터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8월 미국의 산업 생산 증가율이 0.4%에 불과했던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전 세계 공급망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공장 부문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이어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과 허리케인 '아이다'로 석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몇몇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한 것의 영향으로 9월에도 이러한 하락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전 세계 제조업 활동 성장 속도, 특히 중국에서의 제조업 활동 성장 속도 둔화는 미국의 제조업 회복 속도가 향후 몇 개월 동안 계속해서 둔화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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