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나스닥 오름세 추적…기술주 중심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인포맥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76.71포인트(0.58%) 오른 30,500.05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10.01포인트(0.48%) 상승한 2,100.1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주요 지수는 개장 직후 한동안 혼조세를 보이다가 9시 45분께 이후로 점차 상승 폭을 확대해나갔다.
교도통신은 도쿄 시장이 지난 14일 31년 만의 최고치를 찍고 지난 2거래일 연속 조정장을 이어간 만큼 이날은 간밤 미국 나스닥 지수의 상승세를 추적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수출주 역시 엔화 약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해운 및 육상 운송, 제약, 가전 등 관련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투자자들은 오는 21~22일에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장은 9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과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 더욱 분명한 신호가 나올지 주시하고 있다.
한편, 일본 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9.868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에는 109.270엔이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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