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설문 "연준, 11월에 테이퍼링 발표 예상…시행은 12월"
  • 일시 : 2021-09-22 03:18:27
  • CNBC 설문 "연준, 11월에 테이퍼링 발표 예상…시행은 12월"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11월에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나설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예상했다.

    21일(현지시간) CNBC가 32명의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다수 응답자는 11월에 테이퍼링이 발표되고, 12월에 테이퍼링이 실제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이퍼링 규모는 매달 150억 달러, 첫 금리 인상 시기는 2022년 12월로 예상했다.

    응답자의 17명이 11월 테이퍼링 발표를 예상했으며, 9명은 9월에, 4명은 12월을 예상했다.

    12월 테이퍼링 시작을 예상한 전문가는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월을 예상한 응답자는 3명, 11월과 내년 1월 시작을 예상한 응답자는 각각 6명, 내년 2월과 3월에도 각각 2명과 1명의 응답자가 나왔다.

    대다수 응답자들은 내년 12월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 때의 내년 두 차례 인상에서 줄어든 것으로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들은 올해 미국의 성장률이 5.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7월 조사 때보다 1%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응답자들은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성장률 전망치를 0.6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올해 말 미국의 실업률은 4.8%로 하락하고, 내년에 4% 근방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들은 S&P500지수가 올해 말 4,500을 넘어서고 내년 말에는 4,76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10년물 금리는 내년 말에 2%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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