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 간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를 터치하며 급등한 가운데, 이날 현물환 시장에서도 갭 업 출발이 예상된다.
다만, 헝다 그룹 파산 우려가 진정되고 위안화 환율도 안정세를 보인 만큼 환율은 급등하기보다는 1,170원대 중후반과 1,180원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시장 예상 수준으로 평가됐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2.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17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5.00원) 대비 6.9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8.00∼1,18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FOMC도 끝났고, 헝다 그룹 이슈도 잠잠해지는 것 같다. 환율은 1,170원대 후반에서 1,180원대 중후반 레벨에서 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현물환 시장에서는 주식 시장 분위기나 수급이 중요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6.00원
◇ B은행 딜러
9월 FOMC 자체는 시장의 예상 수준 부합하는 듯하다. FOMC 재료가 소진이 됐지만, 헝다 이슈와 미국 부채 한도 상향 조정 이슈 등이 남아있다. 환율은 1,185원까지는 상단을 열어둬야 할 듯 하다.
예상 레인지: 1,179.00~1,185.00원
◇ C은행 딜러
헝다 그룹 파산 우려는 진정됐으나 불안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 주식 시장도 리스크 오프로 갈 수 있다. 환율은 상승 우호적이나, 분기말이라서 네고물량이 나올 수도 있는 만큼 수급과 위안화 동향을 주시해야 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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