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9월 합성 PMI 예비치 56.1…예상치 58.5(상보)
  • 일시 : 2021-09-23 17:18:21
  • 유로존 9월 합성 PMI 예비치 56.1…예상치 58.5(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기업들의 9월 경제활동이 여전히 회복세이기는 하지만, 경제 성장률은 여름에 정점을 찍은 후 둔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의 9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6.1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인 58.5에 못 미쳤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9월 유로존 제조업 PMI 예비치는 58.7로, 시장 예상치 60.3을 하회했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6.3으로, 시장 예상치 58.5보다 낮았다.

    IHS 마킷 측은 "유럽 지역 기업들은 공급 부족과 지연, 높아지는 투입 비용 등으로 점점 더 좌절하고 있다"며 "제조업뿐 아니라 서비스업 부문에서도 기업들은 매출과 고객을 잃으면서 제약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물가, 공급망 붕괴, 여전히 진행 중인 팬데믹 환경에서 수요 회복에 대한 우려 등은 결과적으로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약화시켰고, 올해에 대한 기대는 지난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성장률은 둔화세 속에서도 견실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가을로 접어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확대된다면 가격과 공급의 역풍이 수그러들지 않게 될 것"이라며 "이 경우 향후 몇 달 동안 경제 성장세가 더욱 둔화할 것"으로 관측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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