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 회복 속도 전례 없는 수준"
  • 일시 : 2021-09-25 03:37:55
  • 파월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 회복 속도 전례 없는 수준"

    "불확실성, 기회로 작용할 수도"…통화정책 언급은 없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팬데믹에 따른 경기 침체의 속도와 강도, 많은 지역에서의 빠른 회복 속도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4일 연준에 따르면 제롬 파월 의장은 팬데믹 회복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목소리를 듣는 페드리슨스(Fed Listens) 행사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업계획이 재조정되고, 전망이 수정되며, 미래는 불확실성이 감돌고 있다"며 "불확실성은 종종 기업을 못움직이게 하지만 기회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며 "지난 18개월 동안 창의성과 적응력을 보여준 것은 몇 안되는 밝은 점"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새로운 현실에서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보여준 유연성과 독창성은 놀라웠고,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레스토랑 소유주, 학교 교장, 호텔 체인 임원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은 이날 공급 부족, 인플레이션, 대규모로 재배치되고 있는 노동시장 등 팬데믹으로 인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행사에서 패널들의 의견을 들은 후 "나는 이런 종류의 공급망 문제를 본 적이 없고, 노동력 부족과 많은 실업자, 많은 고용시장의 슬랙이 결합된 경제를 본 적도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이나 경제전망에 대한 별도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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