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등 리스크오프에 1,180원대 초반 등락…5.80원↑
  • 일시 : 2021-09-28 13:29:44
  • [서환] 强달러 등 리스크오프에 1,180원대 초반 등락…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1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하고 코스피 지수도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회피 분위기를 반영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일보다 5.80원 오른 1,182.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후반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1,180원대 초중반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가 연방준비제도(Fed)의 11월 테이퍼링과 내년 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해 상승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주가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3.4선에서 등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 중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6.45위안대 후반에서 움직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 후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주식 순매도로 돌아섰다.

    다만, 1,182~1,183원 선에서는 레벨 부담에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상단에서는 네고물량이 저항으로 작용하며 다소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도 커지고 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리스크오프 분위기를 반영해 상승했지만, 다른 통화대비 원화 약세가 과도한 듯하다"며 "홍콩 증시도 리스크온으로 돌아서는 모습이라 여기서 추가로 더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9엔 상승한 111.195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08달러 오른 1.1692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2.8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2.99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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