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미국 골프시장, 팬데믹 영향에 대폭 성장
  • 일시 : 2021-09-28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미국 골프시장, 팬데믹 영향에 대폭 성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 골프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대폭 성장했다고 26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내셔널 골프 파운데이션(NGF)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골프 인구는 2천4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 이상 증가했다. 이는 17년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었다.

    또한 1997년 이후 골프 입문자와 유소년 골퍼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은 21살의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골프 라운드 횟수도 대폭 증가했다. 올해 7월 말까지 미국 내에서 진행된 골프라운드는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 7월로만 한정하면 전년 대비 3.1% 감소했는데 작년 7월은 팬데믹 봉쇄조치 이후 모든 골프 코스들이 문을 열었던 시기다.

    골프 장비도 불티나게 팔렸다.

    타이틀리스트 제조사인 아쿠쉬네트의 2분기 미국 내 매출은 전년 대비 117.1% 증가했다. 골프공 매출은 98.2%, 골프클럽 매출은 111% 증가했다. 2021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75.2% 증가했다.

    대규모 인수합병도 있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의 사모투자회사인 센트로이드 PE는 골프의류·용품업체인 테일러메이드를 17억 달러에 인수했다. 골프산업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지난 2017년 아디다스가 KPS캐피털 파트너스에 매각할 때는 4억2천500만 달러였다.

    NBA농구스타이자 열혈 골퍼로 통하는 스태픈 커리는 최근 NBC유니버설과 한 프로젝트의 호스트를 맡는 계약에 서명했다.

    커리는 "많은 사람이 골프를 시도해보고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골프 팬이, 특히 젊은 층에서 나왔다"며 "골프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짜릿한 일"이라고 말했다. (남승표 기자)

    ◇ 화이자 CEO "1년 안에 코로나로부터 일상 복귀 가능할 것"

    화이자의 알버트 보울라 최고경영자(CE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1년 안에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울라 CEO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1년 안에 우리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매년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져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최소 1년 동안 지속되는 백신을 갖게 될 것이며, 연간 예방 접종이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실제로는 모른다. 우리는 데이터를 보고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보인 기자)

    ◇ "베이징 증권거래소, 이르면 연내 개장"

    베이징 증권거래소가 이르면 올해 말에 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증권거래소는 지난 25일 종합적인 기술 시험을 시행했다.

    이번 종합 기술 시험에는 증권사, 정보제공업체 등의 시장참가자들도 함께해 모든 시장참가자가 베이징 증권거래소 개장을 기술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번 기술 시험은 오는 9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글로벌타임스는 베이징증권거래소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한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르면 올해 연말 개장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정원 기자)

    ◇ 우주로 가는 중국 지리자동차 "위성 만드는 중"

    자동차 제조사 지리(吉利·Geely)가 상업 위성을 만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리는 스웨덴 볼보와 독일 다임러 지분을 가진 회사다.

    지리는 중국 동부 공장에서 저궤도 위성을 제조 중이다. 고속 연결에 관한 수요 때문인데, 고속 연결 능력은 내비게이션 같은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속도를 높인다. 동부 타이저우 공장이 연간 위성 500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지리 측은 설명했다.

    자동차가 정보통신기기에 가까워지는 추세 속에서 지리는 전기차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 5천 개의 배터리 교환소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르노그룹과 친환경차 개발·판매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는 르노삼성차가 지리의 브랜드인 링크앤코의 친환경 플랫폼을 활용,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차량을 개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태 기자)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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