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0.3…예상치 -1.9(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오는 10월 독일의 소비심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독일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데 따른 것이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10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0.3으로 지난 9월의 -1.1에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1.9를 상회하는 것이다.
GfK의 롤프 부어클 소비자 전문가는 코로나19 신규 감염 건수가 소폭 감소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향후 발생할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했던 것보다 덜 두드러질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달의 경기 기대 지수와 소득 기대 지수, 소비 성향 지수 등 3가지 지수를 토대로 산출한다.
이들 세 지수는 모두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반등했다.
경기 기대 지수는 8월 40.8에서 9월 48.5로 상승했다. 상승 폭을 완만하게 하기는 했지만, 독일 경제가 계속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소득 기대치는 전달의 40.8에서 48.5로 올랐다. 이는 물가 상승이 가계 개인 재정 상황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소비 성향 지수는 8월 10.3에서 9월 13.4로 증가했다.
GfK는 소비 성향 지수가 경기 기대 지수와 소득 기대치보다는 비교적 낮은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설명하면서 "충분한 소득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는 상황은 소비에 대한 열정을 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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