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韓 9월 수출 증가율 둔화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의 9월 수출 증가율이 둔화할 것으로 관측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WSJ은 5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한국의 9월 수출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둔화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들어 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5월 45.6%로 정점을 찍은 뒤 6월 39.7%, 7월 29.7%, 8월 34.8%로 줄어들었다. 8월 무역 흑자는 16억5천만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WSJ은 이러한 수출 증가율 둔화의 원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전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 등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WSJ은 근본적으로 한국의 수출 강세는 견실하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철강과 석유화학 제품,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해 코로나19로 막혔던 소비가 재개되는 펜트업 효과가 작용할 것으로 보면서다.
9월 수출입 동향은 내달 1일 발표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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