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저점 인식·에셋 부담 완화…전구간 반등
  • 일시 : 2021-09-28 16:43:33
  • FX스와프, 저점 인식·에셋 부담 완화…전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최근 꾸준한 하락에 따른 저점 인식과 에셋 스와프 물량 부담 완화 등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반등했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상승한 5.4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2.5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1.60원에, 1개월물도 0.05원 상승한 0.6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4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중국 헝다 그룹 파산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 전반이 불안했지만, 스와프시장은 그동안 꾸준한 하락에 대한 저점 인식이 우선 작용하는 흐름이었다.

    초단기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하는 등 분기 말 달러 유동성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딜러들은 또 에셋 스와프 유입 강도도 줄어들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분위기가 지속하는 만큼 중장기 물이 탄력적으로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2주가량 꾸준히 하락한 것을 일부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심리에다 탐넥 등 초단기가 강했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면서 "초단기가 강한 만큼 1달 등 단기물은 강세 흐름이 유지될 수 있지만, 6개월 1년 등 중장기물은 내년 여건을 가격에 반영해야 하는 만큼 부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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