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부채한도 상향 실패 때 파괴적 결과 초래(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의회가 부채한도를 빠르게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부채한도 상향에 실패할 경우 미국은 역사상 첫 디폴트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옐런 장관은 이는 미국 경제에 파괴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금리가 오르고, 실업률이 상승하며, 시장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금융위기와 재앙이 있을 것이다. 정부 부채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옐런 장관은 부채한도를 높이지 않은 것보다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타격을 주는 것은 없다며 부채한도 상향에 실패에 따른 "만들어진 위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옐런은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완화될 징후들이 있다고 언급했으며, 저금리 환경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앞서 의회에 보내는 서한에서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오는 10월 18일에 연방정부의 자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옐런 장관은 "재무부는 현재 의회가 10월 18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거나 유예하지 않으면 비상조치가 소진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그 시점에서 재무부는 빠르게 고갈될 매우 제한적인 재원만을 남겨두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우리가 그 날짜 이후 국가의 모든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라고 우려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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