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영국 진출 韓 금융기관들과 유럽 부동산 전망 공유
  • 일시 : 2021-09-29 14:27:46
  • KIC, 영국 진출 韓 금융기관들과 유럽 부동산 전망 공유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영국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들과 코로나19 이후 유럽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IC는 런던지사 주관으로 29일 '제14차 런던국제금융협의체'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런던과 파리 등 유럽 대도시 부동산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 시기와 투자 유망 지역, 리테일 부동산 수익률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지역의 대표적 부동산 투자사인 트리스탄 캐피탈 파트너스의 선임파트너인 사이먼 마틴은 이날 협의체에 참석해 유럽 지역의 우수한 부동산 자산은 유망한 투자 대상이라고 발표했다.

    마틴 선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지만, 생명과학, 테크놀로지 등 지식집약형 산업 중심의 일부 유럽 도시들은 사무실 복귀율 등 측면에서 강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우수한 코어 자산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투자자금이 유입됐고, 자산가치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임대주택 시장이 북미 대비 발전 잠재 가능성이 높다면서, 소규모 자산 매입 후 개보수를 통해 양질의 임대주택을 매각하는 것이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방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IC의 주도로 지난 2018년 출범한 런던국제금융협의체에는 영국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공공 및 민간 투자기관 23곳이 참여하고 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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