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 곧 테이퍼링…천천히, 체계적으로 해야"(상보)
  • 일시 : 2021-09-29 22:42:02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 곧 테이퍼링…천천히, 체계적으로 해야"(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곧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을 지지하면서 내년말이나 2023년초에 앞서 급하게 금리 인상을 할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하커 총재는 연설에서 "나는 천천히, 그리고 체계적으로, 솔직히 지루하게, 매월 1천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을 축소해야 할 시기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믿는 진영에 있다"고 말했다.

    첫 금리인상은 내년말이나 2023년초에 이뤄질 것으로 봤다.

    그는 "자산매입을 축소한 후에는 금리 인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내년말이나 2023년초까지 금리인상을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준의 채권매입이 현재 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올해 GDP성장률은 6.5%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내년 GDP성장률은 3.5%로 둔화될 것으로 봤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4%에서 내년에는 2%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하커 총재는 의회가 부채한도를 올리지 않으면 "경제에 상당한 해를 끼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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