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 곧 테이퍼링…2022년말 금리인상 가능"
  • 일시 : 2021-10-01 03:03:08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 곧 테이퍼링…2022년말 금리인상 가능"

    "2023년에 3회의 금리인상 이뤄질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2년 말에 첫 기준금리 인상을, 2023년에 3회의 금리인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조지아공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고용에서 상당한 추가진전을 달성함에 따라 미 연준이 곧 테이퍼링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2022년말에는 거의 완전고용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이후에는 빠른 금리인상 속도에 장애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돼 비상 조치를 단계적으로 철회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고 그는 진단했다.

    다만, 보스틱 총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공급 중단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인플레이션 예측에 의문이 제기됐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공급 부족이 사라지면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경제 전반에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는 고정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스틱 총재는 "기업은 임금 압력이 새로운 뉴노멀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까운 장래에 노동력이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팬데믹이 노동력 규모의 반영구적, 영구적인 이동을 유발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지금 이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연은 총재의 사임과 다양성을 갖춘 새로운 후보 선임과 관련해 논평에서 "연준의 고용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며 "세상이 발전했기 때문에 규칙을 검토하고,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변경을 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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