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연일 연고점 수준을 나타내던 달러-원 환율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상, 하원도 12월 3일까지 정부 재정을 유지하는 임시예산안을 가결한 가운데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도 다소 경감됐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5.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4.00원) 대비 0.8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1.00∼1,18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화 강세도 다소 누그러졌고, 주식 시장이 부진했으나 시장의 전반적 심리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무조건적인 리스크 오프 상황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달러-원 환율도 빅 피겨를 앞두고 당국 경계 등 여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있다. 환율은 다시 소폭 반락할 것으로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1,182.00~1,187.00원
◇ B은행 딜러
간밤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미국의 부채 한도 협상 디폴트 우려가 경감됐다. 큰 위험 요인이 완화됐다고 판단되어서, 환율의 추가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레벨 자체도 높다. 다만 장중 코스피 시장에서 외인 주식 순매수가 나타나면 환율은 하락을 시도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83.00~1,188.00원
◇ C은행 딜러
장기 채권 금리도 안정세 들어갔다.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원화가 과도하게 약세를 보인 부분이 있어서 이에 대한 되돌림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상승 출발 후 반락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81.00~1,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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