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유로-달러, 작년 7월 이후 최저 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일 아시아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작년 7월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내는 등 달러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오후 2시 1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16엔(0.10%) 내린 111.15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016달러(0.01%) 내린 1.15774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7% 오른 94.303을 가리켰다.
달러-엔 환율은 최근 112엔까지 오른 피로에 고점을 낮추며 쉬어가는 양상을 보였지만 유로-달러 환율은 작년 7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내려오며 달러 강세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이를 반영하듯 달러인덱스도 장초반 보합 양상을 나타내다 오름세로 전환했다.
주요 IB들은 달러 강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소시에테 제네랄은 주요 수출국들의 경상수지 흑자가 넘쳐 나는 상황에서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달러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초과 저축이 달러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디트 아그리콜은 달러와 주요 10개국 통화 간 스와프 베이시스 확대를 들어 달러가 과잉 유동성에서 희소성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ING는 달러 강세가 인플레이션 우려 외에도 단기금리차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0달러(0.28%) 내린 0.7206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8달러(0.12%) 내린 0.6887달러를 가리켰다.
중국 정부가 주요 전력회사에 정전사태를 피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가격을 올리며 호주달러를 지지했지만 하락 흐름을 바꿔놓지는 못했다.
이번주 호주달러는 전주 대비 0.7%가량, 뉴질랜드달러는 1.8%가량 하락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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