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유동성 안도감 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풍부한 달러 유동성에 상승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상승한 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은 전일대비 0.30원 오른 2.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대비 0.15원 오른 1.60원, 1개월물은 전일대비 0.05원 오른 0.7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9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에 마감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스와프포인트가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유동성 우려가 해소되면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반영되면서 스와프포인트를 지지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풍부한 유동성과 탄탄한 비드 속 스와프포인트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스와프 딜러도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파월 연준 의장 등의 매파적 조정받았지만, 다시 회복했다"며 "3~6개월물은 조금 더 상승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전반적인 위험 회피 심리에 공격적인 포지션 구축은 조심스러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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