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노사정 "빅테크·금융권 협력모색 필요"
  • 일시 : 2021-10-01 17:01:10
  • 금융권 노사정 "빅테크·금융권 협력모색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권 노사정이 빅테크·핀테크와 기존 금융업권 간의 협력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일 금융권 양대 노조위원장과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 등과 금융권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노사정은 디지털 혁신을 매개로 금융산업이 직면한 급속한 패러다임 변화를 맞아 금융권의 지속적인 혁신과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노사정은 "빅테크·핀테크발 경쟁과 혁신은 촉진하되 금융시스템 안정과 소비자 보호가 균형 있게 달성될 수 있도록 관련 금융서비스 규율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고민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점포 축소가 사회적 약자의 금융 접근성을 약화시키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계도기간이 종료됐지만, 금융권 전반의 이해 증진과 지속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금융권 노사정은 "경영 애로가 극심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여전해 만기 연장·상환유예 신청 기간도 연장됐다"며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금지원이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기민하고 체계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가오는 기후변화 위기와 탈탄소 전환에 대비해 금융권은 그린뉴딜 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금융당국은 감독체계와 공시제도 등의 단계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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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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