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테이퍼링 곧 시행하는 것 지지
  • 일시 : 2021-10-01 21:07:55
  • 비둘기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테이퍼링 곧 시행하는 것 지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단기금리가 몇 년 더 제로 근방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지만,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곧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양적완화와 위원회가 맡았던 채권 매입은 절대적으로 적절했으며 해야 할 옳은 일이었지만, 그렇게 머지않은 미래에 이 과정을 축소하기 시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지난 9월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곧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해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당시 FOMC 위원의 절반가량은 내년 말 첫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그러나 카시카리 총재는 연준이 2024년까지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시장이 치유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고 현재 나타나는 인플레이션 급등은 공급망 문제 등 경제 재개 과정과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급망 이슈가 해결되면 미국 경제가 팬데믹 이전에 인플레이션의 하강 압력을 겪은 같은 재료들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대처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고용 시장이 빡빡해졌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반대했다.

    그는 "저소득 근로자와 서비스 부문의 임금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보기 시작하면 그것을 믿을 것이다"라며 "더 광범위하게 임금이 오르는 척도를 보기 시작하면 노동시장이 타이트하다는 것을 믿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고용시장의 회복과 관련해서는 델타 변이가 회복에 찬물을 끼얹었지만, 사람들이 자신감을 얻으면서 일터로 돌아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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