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외평채 발행 돌입…첫 유로 그린본드
  • 일시 : 2021-10-04 11:50:00
  • 기재부, 외평채 발행 돌입…첫 유로 그린본드

    5억유로ㆍ5억달러 이상 발행할 듯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유로화 그린본드 발행에 들어간다.

    4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대 15억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을 위해 조만간 글로벌 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유로화와 달러화 등 2개의 통화로 외평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유로화로는 그린본드를 찍는다는 게 기재부의 구상이다. 계획대로 되면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다. 만기는 3~5년이 거론된다.

    달러화는 10년물로 찍을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정부채는 벤치마크가 5억달러, 5억유로 수준인 만큼 기재부도 이와 같은 관례에 따라 물량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달한 자금 중 일부는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3억7천500유로 규모의 외평채를 차환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기재부는 주관사로 BoA메릴린치와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크레디아그리콜(CA), HSBC, KDB산업은행 등 6곳을 선정한 바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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