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홍콩 증시서 거래 중단
  • 일시 : 2021-10-04 13:25:18
  • 헝다, 홍콩 증시서 거래 중단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홍콩 증시 시장에서 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진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주식이 4일 거래 중지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헝다와 헝다의 부동산 사업부인 헝다물업(物業)은 이날 별도의 성명을 통해 자사의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유는 공시되지는 않았다.

    심천에 본사를 둔 헝다는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부동산 개발업체이자 중국 최대의 정크 본드 발행 업체다.

    현재 알려진 헝다의 부채 규모는 3천억 달러(약 356조 원) 이상으로, 주가 또한 올해 들어 8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앞서 헝다는 지난달 23일과 29일 도래된 채권 이자 지급 만기일에 달러채 이자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했으며, 이날 또한 또 다른 채권의 실질 만기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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