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마크롱 대통령 주관 기후변화 협의체 참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우리나라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프랑스 대통령이 주관한 기후변화 협의체에 참석했다.
5일 KIC는 지난밤 진승호 사장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관으로 열린 OPSWF 연차총회 화상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진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업공시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채(TCFD) 활성화와 개발도상국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향후 OPSWF 회원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ESG 협력 확대와 그린 파트너십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 메리 샤피로 TCFD 사무국장, 마크 카니 전 영란은행 총재와 글로벌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및 사모펀드 등 43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진 사장은 "KIC는 최근 책임투자팀을 신설하고 기후변화 모델 도입을 추진하는 등 향후 기대되는 ESG 중심의 사회, 경제적 변화에 맞추어 ESG 관련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OPSWF는 세계 각국의 국부펀드들이 파리 기후 변화 협약에 규정된 목표와 금융산업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협의체다.
기후변화 대응 관련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회원기관 및 투자대상 기업, 위탁운용사 등이 이를 채택하도록 장려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무적 위험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OPSWF 회원기관들의 기금 규모는 총 36조 달러(한화 약 4경27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