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스케 "美 금리 상승은 '퍼펙트 스톰'…유로화 추락"
  • 일시 : 2021-10-05 14:36:23
  • 단스케 "美 금리 상승은 '퍼펙트 스톰'…유로화 추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단스케은행은 유로-달러 환율이 내년 1.13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은행은 5일 보고서를 통해 "스태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미국)금리 상승, 밸류에이션 조정 등의 이유로 유로 지역 자산 가격은 부정적인 자금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유로-달러는 이날 오후 현재 1.15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스케은행은 "시장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글로벌 통화정책 대응으로 시선을 돌렸고, 투자 테마로서의 유럽이 부활하는 것 같았다"면서도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경기 둔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세 속에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채권 금리의 상승세가 자금 흐름을 뒤바꿀 '퍼펙트 스톰'이 되고 있다는 게 은행의 설명이다.

    단스케은행은 "우리는 이런 자금의 반전을 여러 번 보았고, 가격 재설정의 속도는 항상 빨랐다"며 "스태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금리 상승이 내년 지배적인 주제가 된다면, 유로-달러는 1.13달러를 넘어 추가 하락할 위험도 크다"고 관측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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