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주 만에 처음으로 5만달러 돌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4주 만에 처음으로 5만달러를 웃돌았다.
5일(현지시간) CNN과 CNBC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4% 이상 급등하며 5만1천달러대를 넘었다.
중국 정부가 지난 9월에 가상화폐 단속 강화 방침으로 내놓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심리적 저항선이던 5만달러선을 웃돌았다.
코인매트릭스에 따르면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5만1천770달러대까지 고점을 높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10월들어 거의 17% 상승했고, 연초 대비로는 76.5% 올랐다.
비트코인은 지난 9월초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화폐가 되면서 5만달러를 웃돌았지만 이후 중국과 미국의 규제 가능성에 하락했다.
헤지펀드 '퍼밸리 글로벌'의 테디 발레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대규모의 주식 조정이 방해하지 않는다면 모멘텀이 분기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랠리는 지난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중국이 반복으로 해오던 방식으로 미국에서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이뤄졌다.
월가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평가도 그리 나쁘지 않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디지털 자산 부문을 무시하기에는 너무 크다"며 "비트코인은 개인의 사용이 늘고, 기업 경영진이 실사를 하고, 규제 기관이 디지털 자산을 주류로 가져올 만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2017년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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